125거래일 이동평균은 대략 반년 동안의 평균 가격을 보는 기준입니다. 04 공포지수에서는 현재 가격이 이 평균선보다 어느 정도 위나 아래에 있는지 확인해 시장 모멘텀을 계산합니다. 단기 등락만 보면 시장이 크게 흔들리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장기 평균과 비교하면 더 차분한 기준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가격이 125일 평균보다 높은 곳에 있다면 중기 흐름은 아직 양호하다고 볼 여지가 있습니다. 반대로 평균보다 크게 아래에 있다면 시장 체력이 약해졌거나, 투자자들이 위험을 더 크게 느끼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평균선 위에 있다고 늘 안전한 것도 아니고, 평균선 아래라고 항상 나쁜 것도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거리와 방향입니다. 평균선 위에 있지만 빠르게 가까워지는 중인지, 평균선 아래에 있지만 낙폭이 줄어드는 중인지에 따라 의미가 달라집니다. 04 공포지수는 이 위치 정보를 다른 요소와 섞어 최종 점수에 반영합니다.
이동평균은 후행 지표입니다. 이미 지나간 가격의 평균이므로 미래를 예측한다고 보기보다는 현재 위치를 정리해주는 도구에 가깝습니다. 따라서 시장 모멘텀 항목은 “지금 시장이 장기 기준 대비 어디쯤 있는가”를 확인하는 용도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고지: 본 글은 시장심리와 지표 해설을 위한 정보이며, 특정 자산의 거래를 권유하거나 투자자문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결과는 이용자 본인 책임입니다.